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네딘 지단 (문단 편집) == 지단에 대한 헌사 == >'''지단은 상대 수비를 하나, 둘, 셋, 넷, 다섯, 여섯 명까지 돌파했다. 우아함 그 자체였다. 발이 공과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았다.''' >---- >장 바루드[* 지단을 발굴한 스카우트] >'''지단은 마스터다.''' >---- >'''선수의 순수한 실력만 놓고 본다면 지단이 [[리오넬 메시]]보다 한 수 위였다. 지단은 메시처럼 [[사비 에르난데스|사비]]나 [[안드레스 이니에스타|이니에스타]] 같은 최고의 선수들 없이도 항상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.''' >---- >[[펠레]] >'''지단이 최고가 아니라고 하는 이는 지단뿐이었다. 우리(호나우두, 피구, 라울, 베컴, 호베르투 카를루스)는 지단이 같은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본인뿐이라는 사실을 가지고 농담을 하곤 했다.''' >---- >[[호베르투 카를루스]] 2013년 6월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>'''지단이 최고였다. 확실하다. 그에게는 모든 게 너무 쉬웠다. 그의 컨트롤은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. 그는 내가 뛰어본 선수 중 최고다.''' >---- >[[호나우두]] 2013년 6월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>'''감히 대적할 상대가 아니다.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같다. 그의 시야, 기술, 패스, 전술 실행력 등 모든 면에서 특급 기량을 자랑한 그는 더구나 부드러웠다.''' >---- >[[미하엘 발락]] >'''나에게 그는 축구 선수가 아니라 클래식 음악가였다. 그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[[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|모차르트]]의 음악이 나에게 들렸다.''' >---- >[[나카타 히데토시]] >'''나에게 지단과 나무토막 열 조각을 달라.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선사하겠다.''' >---- >[[알렉스 퍼거슨]] >'''그의 몸짓과 플레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. 정말 배우고 싶다.''' >---- >[[호나우지뉴]] >'''모두가 지단을 마주치게 되면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해야 한다. 그는 최고이기 때문이다. 지단은 아직도 향상되고 있다.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. 때문에 그를 상대해야 하는 모두가 두려움에 떨어야 한다.''' >---- >[[로이 킨]][* 로이 킨은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거지 같은 성질머리로 유명한 선수고, 심지어 경기에서 지고 자기 팀 선수들을 실명을 거론하면서 비난했던 자존심과 거만함의 상징이다. 그런 로이 킨이 이렇게 극찬한 것이다.] >'''지단은 다른 행성에서 왔다. 그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면 그의 동료 10명의 실력이 늘어난다. 축구가 간단해진다.''' >---- >[[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]] >'''그의 컨디션이 최상이라면 그가 속한 팀은 최고로 완벽해진다.''' >---- >[[디디에 데샹]] >'''여태까지 상대해본 선수중 가장 뛰어난 선수? 지단을 고르겠다. 그는 정말 환상적인 플레이어다.''' >---- >[[카푸]] >'''지단의 최대 장점은 볼 소유 시간을 높이며 경기를 지배한다는 것입니다. 이는 어떤 상대 팀에게든 효과적이며 지단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입니다. 동료 [[후이 코스타]]에겐 미안하지만 그와 [[후안 세바스티안 베론|후안 베론]], [[프란체스코 토티]], [[폴 스콜스]] 등 모든 공격형 미드필더를 통틀어서 지단과 대적할 선수는 없습니다.''' >---- >[[루이스 피구]] >'''최근 20년간 최고의 선수? 지단일 수밖에 없다. 그는 모든 걸 갖췄다.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모든 걸 알아서 하는 선수다.''' >---- >[[마르첼로 리피]] >'''지단을 얻을 수 있다면 선수 다섯 명도 포기하겠다.''' >---- >[[체사레 말디니]][* [[1998 FIFA 월드컵 프랑스/8강#s-2.1|1998 프랑스 월드컵 8강전]] 프랑스와 맞대결을 앞두고 한 발언인데 당시 맞대결에서 [[체사레 말디니]]는 지단을 막기 위해 당대 최고의 레지스타였던 [[데메트리오 알베르티니]]를 벤치에 앉혀두고 후반에 기용하였다. 체사레 말디니의 판단 덕에 지단은 이탈리아 수비의 집중 마크를 받아 큰 활약을 못했지만, 아이러니하게도 지단이 마크를 받는 동안 [[유리 조르카에프]]가 자유로워져서 조르카에프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치게 되었다. 앞서 언급된 즐라탄의 말과 연관되는 부분이다.] >'''압박을 견디며 볼을 지키는 기술적인 측면에 있어서 독보적인 경지에 있는 선수이다.''' >---- >[[요한 크루이프]] >'''미드필더의 사령관. 테크닉과 트릭, 패싱력을 지녔으며, 또한 최고의 골들을 성공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.''' >---- >[[마르코 반 바스텐]] >'''기술적으로 지단이 축구의 왕이라고 생각한다. 컨트롤과 패스 모두 따라 올 선수가 없다.''' >---- >[[미셸 플라티니]] >'''지단과 [[레알 마드리드 CF|레알 마드리드]]에서 3년이나 함께 훈련한 것은 꿈만 같았다. 내게 그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.''' >---- >[[데이비드 베컴]][* 여담이지만 베컴은 엄청난 지단빠이다. 현재로 보면 [[크리스티아누 호날두]]와 [[가레스 베일]]의 관계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.[[http://m.blog.daum.net/_blog/_m/articleView.do?blogid=0BoCB&articleno=13407981|지단과 베컴의 인터뷰]]] >'''지단을 보면 저런 선수가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. [[디에고 마라도나]], [[요한 크루이프]] 모두 훌륭한 선수였다. 그런데 지단은 축구 자체를 농락하는 것 같다. 존재하지도 않았던 공간을 만들고, 넓은 시야로 패스를 뿌린다.''' >---- >[[케빈 키건]][* [[케빈 키건]]이 크루이프와 마라도나랑 비슷한 시기에 활약하던 선수임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이다. 또한 케빈 키건 본인도 [[발롱도르]]를 2회나 수상한 [[리버풀 FC|리버풀]]의 전설이다. 단, 발롱도르 수상 당시 클럽은 함부르크이다.] >'''나는 경기 중에 어디로 패스해야 될지 모를 때 지단에게 패스한다.''' >---- >'''지단을 상대로 플레이하기는 너무 힘들다. 베컴이나 피구 쪽으로 태클을 거는 게 낫겠다.'''[* 2003/04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을 앞두고 한 발언. [[https://sports.v.daum.net/v/20040219123023072?f=o|#]]][* 실제로 2000/01 시즌 리사라수는 베컴과 피구를 챔스 토너먼트에서 만나 꽁꽁 묶어버린 적이 있다.] >---- >[[비셴테 리사라수]] >'''난 항상 내가 상대했던 최고의 선수이자 가장 우아한 선수는 지단이라고 말하고 다녔다. 메시와 호날두도 상대해봤지만 내 생각엔 지단을 상대해본 게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. 그의 플레이를 직접 본 것 역시 엄청났다. 그는 선수로서 모든 걸 갖고 있었다. 우아했고 퀄리티도 갖고 있었고 육체적으로도 강한 데다가 키도 컸다. 키가 커서 축구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상대해보니 스킬도 뛰어났다. 볼을 다루는 것도 마찬가지다. 지단의 하이라이트란 하이라이트는 다 봤다. 그는 모든 걸 가진 최고의 선수였기 때문에.''' >---- >[[산티 카솔라]] >'''우리 사이에는 엄청난 존중이 존재한다. 그가 볼을 가졌을 때 나는 그의 그림자였고,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. 서로에게 우린 당황스러운 존재였다. 우리 모두 볼을 갖고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.''' >---- >[[히바우두]] >'''지단은 1초 생각하고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. 특별하고 독보적인 선수이다. 없었던 공간도 만들어내는데, 이는 정말 최고가 아니면 해낼 수 없는 일이다. 자신에게 패스가 어떻게 오든 상대의 압박에서 벗어난다. 창의력과 개인기 모두 굉장하다.''' >---- > [[에드가 다비즈]] >'''내가 상대한 선수중 최고는 지단이다. 2위는 [[호나우두]], 3위는 [[FC 바르셀로나]] 시절 [[호나우지뉴]].''' >---- > [[줄리우 밥티스타]] >'''지단은 공을 지배한다. 걸어다니기만 해도 굉장하다. 마치 양 발에 비단 신발을 신은 듯하다. 경기장에 찾아가서 볼 가치가 있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.''' >---- >[[알프레도 디 스테파노]] >'''스트라이커로서 그의 패스를 받는 것만큼 기쁜 일이 있을까?''' >---- >[[티에리 앙리]] >'''지단은 독보적이다. 공이 그와 함께 움직인다. 축구 선수가 아니라 댄서에 가깝다.''' >---- >[[프란츠 베켄바워]] >'''그는 무용수처럼 우아했고 심지어는 신발의 밑창까지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. 모든 것이 그에게는 매우 쉬웠다. 그는 내가 따라했다면 다리가 부러졌을지도 모르는 그런 움직임들을 만들어냈다.''' >---- >[[프랑코 바레시]] >'''지단의 플레이는 사람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심어준다.''' >---- >[[데쿠]] >'''그라운드 위에서 훌륭한 리더였다. 프리킥, 동료에게 전달하는 영리한 패스 등 선수로서 존경할 만한 모든 실력을 갖췄다.''' >---- >[[게오르게 하지]] >'''그는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감상하게 만드는 선수 중 하나다. 왜냐면 너무 뛰어나기 때문이다. 그는 항상 피치 위에서 틈을 찾아내려고 한다. 볼을 컨트롤하거나 혹은 패스를 하거나. 그는 그걸 정말 쉽게 해냈다. 그와 함께 하는 팀이라면, 창조성은 마를 날이 없을 것이다.''' >---- >[[이안 라이트]] >'''마라도나는 불세출의 영웅이나 지단은 완벽한 축구의 화신이다.''' >---- >[[구티]] >'''나에게 지단은 내가 상대해 본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선수들 중 하나이다. 그는 당신이 전에 본 적이 없는 일을 할 수 있고, 그는 모든 것을 매우 쉽게 보이게 한다. 거기엔 창의력이 넘쳐나지만, 그는 공을 손에 넣느라 결코 허둥대는 것 같지 않다. 그것은 훌륭한 선수의 표시다.''' >---- >[[라이언 긱스]] >'''나는 경기장에 있으면서 이 선수가 미끄러지듯 돌아다니고, 경기를 순항하며, 땀을 거의 흘리지 않고,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을 기억한다. 그는 6피트 2인치였고, 패스, 태클, 득점, 머리, 드리블을 할 수 있었다. 완전 퀄리티 플레이어.''' >---- >[[레이 팔러]] >'''내가 생각하기에 우리 세대 최고의 선수이다. 사람들은 [[펠레]]와 [[디에고 마라도나]]와 같은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들은 오래 전 선수다. 난 지단이 확실히 저들과 함께 저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.''' >---- >[[스티브 맥마나만]] >'''그저 바라만 봐도 빛이 나는 축구 선수이다.''' >---- >[[폴 스콜스]] >'''지단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마스터였어요. 그는 이런 게임에 대한 탁월한 시야에 더해서, 양발을 모두 사용하는 게 가능하기도 했습니다. 그의 모든 동작들은 스펙터클했죠. 저는, 반면에, 왼발로 플레이하는 데에는 불편함을 느낍니다. 저에게, 지단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10년간 가장 훌륭한 선수입니다. 그리고 이 스포츠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하나죠. 그의 플레이 자체를 지켜보는 건 정말 장관이었어요. 그는 모든 걸 숙지하고 있었죠. 오른발 못지않게 왼발에도 능숙했고, 드리블도 가능했으며, 슈팅으로 골을 넣기도 했고, 헤더도 잘했어요. 그는 제 삶에서 본 가장 완벽한 선수 중 하나입니다.''' >---- >[[사비 에르난데스]] >'''지단은 그의 시야, 테크닉, 그리고 강력한 슛으로 마술을 부렸다.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그의 다음 동작을 예측하기 어려웠다.''' >---- >[[안드리 셰브첸코]] >'''지단은 축구계의 천재이자 상징 그 자체이며 열정과 확신의 아이콘이다. 그래서 [[프랑스]]가 그를 사랑한 것이다.''' >---- >[[자크 시라크]][* 前 [[프랑스 대통령]]] >'''지단의 이적료로 7,300만 유로가 들었는데 이는 저렴한 것이었다. 레알 마드리드의 통산 아홉 번째 [[UEFA 챔피언스 리그|챔피언스리그]] 우승을 안긴 지단의 골은 천재적이고 예술적이었다. 그의 플레이를 종종 머리 속에서 재현해본다. 우아함 그 자체였던 레알 마드리드의 영웅이다.''' >---- >[[플로렌티노 페레스]] >'''지단을 늘 존경했다. 옷장에 그의 유니폼도 한 벌 있다. [[유벤투스 FC|유벤투스]]와 [[AC 페루자 칼초|페루자]]의 경기가 끝난 뒤 교환했던 것이다.''' >---- >[[마르코 마테라치]] >'''지단과 [[산티아고 솔라리|솔라리]]가 내 앞에서 개인기를 할 때, 그들의 다리를 부숴버리고 싶었다.''' >---- >'''지단이 선수 앞에 서서 말을 하기 시작하면 그 누구라도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. 왜냐고? 그는 모든 걸 경험했고 모든 우승을 차지한 선수였으니까. 따라서 그는 굳이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다른 클럽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할 필요조차 없었다. 레알 마드리드에 지단보다 더 나은 감독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 나는 잘 떠오르지 않는다. [[비센테 델보스케|델보스케]] 정도? 나는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[[주제 무리뉴]]에 대한 험담을 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. 그들이 말하길, 무리뉴는 큰 경기에서 패하는 기분 따위 알 리가 없다는 거다. 하지만 지단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함부로 그런 말을 지껄이지 않는다. 지단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낸 신화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.''' >---- >[[슈테판 에펜베르크]] >'''지단을 처음 만났을 때, 내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. 미칠 것 같았다. 지단을 만나서 기뻤지만, 너무나도 긴장했다.''' >---- >[[호드리구(2001)|호드리구]] >'''5번은 내게 진짜 특별한 숫자다. 어린 시절 행운의 숫자였다는 것도 있지만, 동경했던 지단의 번호였다. 그것이 가장 큰 이유다.''' >---- >[[조르지니오 바이날둠]] >''' 지단 감독은 3시즌 연속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. 이를 다시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.''' >---- >[[디미타르 베르바토프]] >''' 제가 유로 대회에서 지단보다 더 많은 도움 수를 기록했다고요? 거 참 이상한 기록이네요 , 지단은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저랑 비교한다는 사실 자체가 말도 안 됩니다.''' >---- >[[루크 쇼]] >'''저는 오늘 우리 클럽의 세 명의 레전드인 지단, [[세르히오 라모스|라모스]], [[라파엘 바란|바란]]을 기리고 싶습니다. 선수로서 감독으로 지단의 경력은 모범적이었습니다. 그는 축구의 전설입니다. (중략)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를 확장시킨 세 명의 거인입니다.''' >---- >[[플로렌티노 페레스]] >'''나는 지단과 사랑에 빠졌었다. 그를 상대할때마다 내 머리가 지끈거렸다.''' > ---- >[[펩 과르디올라]] >'''저는 첼시에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지만, 여기서 저는 7번을 달았고 천국에 있습니다. 어렸을 때, 저의 우상 중 하나는 지네딘 지단이었습니다. 저는 그의 포스터를 방에 가지고 있었고 이제 저는 그에게 훈련을 받을 기회가 있습니다.''' > ---- >[[에덴 아자르]](레알 마드리드를 이적하며…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